사랑방/호인7님의 여행

서촌에 홍건익 中人가옥 탐방 이용가능

doggya 2019. 5. 19. 08:57


                                        서촌에 홍건익 中人가옥 탐방 이용가능

                                                                                               Dr. Gold


  조선시대 중인가옥은 한국건축사 책 등에 무교동 주택의 평면도 등이 실려 있다. 그러나 실물을

보기는 쉽지 않다.  사직공원 정문 동쪽길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배화전문학교 방면으로 한국

환경연합건물이 보인다. 이것이 요새 정권과 유착해서 환경부장관까지 배출하는 유명한 기관이다.

사대강 보를 해체시키며 이상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은 유엔에서도 항구적으로 물이 부족한 국가로

분류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이 건물 남쪽 계단을 올라보면 필운동 홍건익 가옥의 뒷뜰과 통하게 되어 있다.


  홍건익가옥은 원래 그 터가 六橋詩社의 일원이었던 유명한 고씨 譯官네 소유였는데, 그 절반정도에

1930년대에 홍건익가옥을 한식으로 지었다고 한다. 근래 서울시에서 매입하고 수리해서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관리처에 예약하면 약 2시간정도 무료로 방을 사용할 수 있다.  환등기시설도 대여한다.

단지 USB 등은 이용자가 지참해서 상영해야 할 것이다.


  사족으로 환경운동연합 건물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면, 골목 안에 선인재라는 한정식집이 있어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토마도 등으로 효소를 만든 것을 음식에 첨가한 상차림인데, 가격은 1인당

28,000원 정도이다.  건물은 한옥으로 지었는데 각 방은 의자에 앉도록 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