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아부지 생신이라 저녁을 먹기로 하였던터라 주말 산행을 갈 수 있을지???
다행히 일찍 끝나서 대장님께 연락 했더니만 오라고 오라고~~~
갔더니만 왜 꼬리 안 잡고 왔냐고 왔냐고~~~ㅎㅎㅎ
안개가 껴서 맑은 날이겠다.
산막이길 구름다리.
물에 비친 산이 고즈녁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련한 그리움~~
갈퀴나물꽃
흰독말풀곷
시커먼 버섯?
나뭇잎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쏟아져 내린다.
아가 궁딩이 같은 아가봉???
첫 번째 쉼
간버섯?
접시껄껄이그물버섯
털밤 그물버섯 - 식용이라는데 몰라서 못 땄다. ㅠ.ㅠ
아알???
버섯집 -= 요정이 있다면 이런 집에서 살 거 같다.
속리산 군단인 아가봉
쉼
옥녀봉으로 가기 전 숨고르기.
조망 좋고 날씨 좋다.
줄타기 재미나지요오? 올 만에 줄 타려니 후덜덜~~~
가파른 고개 오르니 옥녀봉이네. ㅎㅎ
맛난 점심 시간.
비빔밥에 호박잎과 오이고추 또 복숭아 두둑이 먹었다.
속리산 군단이라 소나무가 좋다.
저절로 폐를 부풀어서 숨을 들여 마시게 되는 산.
물놀이 하며 망중한
바위가 멋있다!
옥녀봉은 은근히 바위가 멋있는 산이구낭.
피서객들~~~
테디베어 헤바라기
꽃범의 꼬리
경보로 걸어서 도착한 그늘.
땡볕이라 이런 그늘의 고마움을 알겠지. ㅋㅋ
초록의 풍경은 마음을 평온하게 해 준다.
앞 자리에 타니 이런 사진도 찍는다. ㅎㅎ
대화 시간.
나 그네는 사진 찍는다고 딴 짓, 꽃 본다고 딴짓. ㅎㅎ
다알리아라는데....
난 촌스런 노란 다알리아가 좋다.
백일홍과 나비
싸리 버섯.
종류가 엄청 많은데 이것도 싸리 버섯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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