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봉산 산수유 누가 그래? 나 그네가..... '남산 임도에 산수유가 폈겠다. 갈딱고개 등성이에는 진달래가?' 계명산을 다녀온 후 금봉산 꽃이 궁금해졌다. 꽃들이 날 기다려주지 않을 테고 안 보면 괜히 서운할테니...가는거야. 그렇게 마음 먹고 있었는데 휴가가 생겼다. 미리 당겨 쓰는 휴가니 더 알차게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