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운달산 단풍 어제 산행이 너무 세서 새벽에 일어나지 못할 거 같아 내편이에게 신신당부를 하고 개님들한테도 당부를 했다. 개님들은 새벽마다 뽁뽁이~ 피는 내편이랑 옥상에 가는데, 가아끔 우리가 깊은 잠에 들면 지네들도 잠에 취해 잔다. '내일은 여섯 시에 문 긁어라.' 개님들은 문을 두드리..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