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점묘화가 가는 곳 마다 걸렸다. 역시나 비, 비, 비.... 비는 오락가락...어디가나 늦게 오는 사람이 있어요. 아예 연락도 없이 안 온 사람도 있궁. 사월초파일이 코 앞이니...알록달록 연등이 걸린 법주사 입구. 문장대를 향해 나르는 갈 까마귀들? 산은 연초록 수채화. 사람의 손길인가? 자연의 조화인가??? 새순 - 껄떡고개 앞에서 숨 돌..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0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