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글들/수채화로 그린 그리움

우리는

doggya 2010. 9. 8. 03:58

 

 


우리는 / 조이랑
어쩌다 
너와 나는 
같은 하늘 아래
이리도 다른 운명을 타고나
넘어가지 않는 그리움 억지로 삼켜 가며 
서로 다른 시곗바늘을 돌리고 있는지
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누구에게 물어야 하나
 


'조이의 글들 > 수채화로 그린 그리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에 쓰는 편지  (0) 2010.10.10
괜찮을 거야  (0) 2010.09.17
네가 보고 싶다   (0) 2010.08.24
너에게로 가는 날  (0) 2010.07.30
오랜 그리움  (0) 201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