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글들/수채화로 그린 그리움

네가 보고 싶다

doggya 2010. 8. 24. 06:02

 


네가 보고 싶다 / 조이랑
 




구름에 가려진 별처럼
있어도 볼 수 없는 네가
오늘은 무척이나 보고 싶다


흘리지 못하는 눈물
혈관을 타고 도니
그리움은 배가 되고


그리움에 조여드는 이 아픔
차라리
심장이 멎기라도 한다면 없어지려나


별 보다 더 먼 네가
오늘은 많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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