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알라스카에서 눈에 많이 뜨이는 것이 곰이라고 하는데,
이번 삿갓거님의 여행길에서는 운이 좋았는지 늑대를 많이 봤다고 하네요.
풀 숲에 앉아 있는 이 녀석을 보면 어느 집 강아지가 산책나왔가 쉬는 거 같지요? ㅎㅎㅎ
무언가 먹이를 발견한 거 같아요.
바쁘지도 않게 서두르지도 않고 천천히 먹이를 향해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아주 여유로워 보이지요?
곰이 먹다 남은 순록의 고기인지... 노력도 안 하고 공짜로 먹는 점심이네요. ㅎㅎㅎ
포식을 하고 나니 여유가 생긴 모양이지요?
그런데 하는 짓도 옆집 강아지하고 똑 같지 않나요?
이제 배도 부르겠다... 슬슬 다른 관심거리를 찾아서 몸을 움직여 볼까나? ㅎㅎㅎ
더 많은 이야기와 사진을 보시려면 삿갓거사님의 집 http://blog.naver.com/fuller1003 을 방문해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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