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별 / 김진학 사랑은 죽어지면 꽃이 되나 그리움은 죽어지면 별이 되나 사랑하나 없는 도시의 하늘에도 별은 있나니 가슴저린 행복한 아픔 있어 그대 간 길 내가 서 있나니 새벽이 오는 하늘에도 지지 않는 그리운 별 살아있는 새벽엔 아픔 지우고 해지는 저녁엔 사랑 지우는 일 무슨 아픔 있어 지지 않는가 동트는 새벽까지 남아 있는 별 아직도 지우지 못한 사랑하나 있어 지지 못하는 그리운 별 그 가슴의 별 2002년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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