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
언제나 좋은 날씨지만, 유달리 따뜻한 아침 산책길에 나섰어요.
가는 곳마다 봄의 전령사인 유채꽃이 만발하네요.
화사한 봄이 왔음을 알려주지요.
한 달 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똑 같은 기온인데도 그 때는 가지만 앙상하던 것이 이젠 꽃으로 뒤덮였어요.
나무는 기온이 아니고 어떻게 계절을 아는 걸까 ~~
들판을 뒤덮은 유채꽃이 참 화사하지요?
이런 좋은 날 자전거를 타는 사람 그리고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참 많기도 하네요.
근대 저 앉아서 타는 자전거 참 편하겟어요. 그쵸?
이렇게 온통 주위에 봄이 왔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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