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진 주말 하루 노량진 수산 시장 구경르 하러 갔었어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그리 많지 않고 또 문을 벌써 닫은 가게들도 있엇지만 구경할 만 하대요.
제가 기대했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모양이 처음 눈에 들어오더군요.
들어가는 입구 쪽은 완전히 횟감과 비싼 해산물들이 가득했고
비록 브라질 산이라고 해도 보통 식사때 먹을 수 있는 해산물들은 뒷골목에 있었어요.
언제나 보아도 미소 짓게 만드는 이 재미난 표정에 한참을 보고 서 있다가 결국은 목포 흑갈치를 한 무더기에 사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저녁에 아주 싱싱한 갈치 구워서 맛나게 저녁을 먹고 잠자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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