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온도가 무려 섭씨 28도까지 올라가 봄이라기 보다는 여름이라는 느낌마저도 드는 날씨였어요.
햇볕은 뜨겁지만 일녀에 한 번 밖에 못 보는 장관이라서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공터의 장관을 보러 나갔어요.
저 뿐이 아니고 어떤 가족도 이 광경을 즐기러 나들이 나왔네요.
전화로 찍은 사진치고는 괜찮게 나왔지요? ㅎㅎㅎ
나무는 아직 벌거벗었어도 유채꽃 때문에 그것도 그렇게 보기 싫지 않네요.
오늘은 기온이 떨어진다는데 아무리 날씨가 변덕스럽다고 해도 봄은 때 맞춰 오겠지요?
캘리포니아의 봄처녀를 등 떠밀어 보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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