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섭씨로 약 20도 정도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
햇살이 따갑게 느껴질 정도라 근처 공원으로 잠깐 나들이를 갔어요.
가는 길 양 옆으로는 노오란 유채꽃들이 활짝 피어 산들 바람에 흔들리고 여기저기 봄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었지요.
벗꽃은 향기로운 분홍빛으로 몸을 단장하고 눈길을 끌고 있었구요.
공원의 언덕에 올라 주위를 둘러보니 잊고 있었던 노래가 떠오르대요.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 ~~ ♩♪♬♩♪♬
사랑하는 우리 님과 ~ 한 백년 살고 싶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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