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간 곳은 1634년에 지은 아윤 Taman Ayun Temple 이었어요.
주위에 해자가 있어서 다리를 건너 들어가야 했어요.
그런데 들어가자 마자 소나기가 쏟아지는 거였어요.
그래도 구경은 해야지요?
들어가자 마자 커다란 탑이 중앙에 떡하니 버티고 있었어요.
이 것은 한쪽 구석에 있었는데 뭘 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어디서 음악 소리가 들리네요.
아이들이 모여서 춤을 추고 있었어요. 아마도 민속춤인가 봐요.
동영상을 찍었으니 한 번 보세요.
아이들의 재주가 놀랍지요?
다른 절에 비해서 관리가 굉장히 잘 되어 있었어요.
이 곳은 가운데 있는 공터에 개별적인 템플들이 있었는데 들어 가지 못하게 막아 놨고
한쪽에 높은 단이 있어서 구경을 할 수 있게 했어요.
그래서 빙 돌아가면서 구경을 하고 사진을 찍었지요.
꽤나 많은 템풀들이 있었어요.
이 탑들의 지붕은 나무로 만들어 졌다는 걸 전에 말씀드렸지요?
그 게 얼마나 많은 나무 가지들을 썼는지 정말 그 정성에 감탄이 되네요.
끝도 없는 거 처럼 줄지어 서 있었지요.
이 길을 따라서 한 바퀴를 빙 돌았어요.
아마도 풍요의 여신이 아닐까요?
어디서 본 거 같지 않으세요?
맞아요. 전에 보셨던 바롱 댄스에 나오는 가면이지요.
이 것도 바롱댄스에 나왔던 가면이에요.
이렇게 한 바퀴 돌아보고 나오는데 정말로 깨끗하게 잘 유지 되어 있어서 아주 인상적이었지요.
구경을 다 하고 나오는데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지요.
이것은 입구에 있는 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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