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산을 휘적 휘적 가을 풍경에 빠지다. 지난 주에도 갔던 후곡산 이번 주에도 갔어요. 산악회에서 가는 곳은 차만 10시간 탄다기에 포기. 다른 곳에서는 금오산 간다는데 앞 좌석은 이미 찬 거 같아 포기~~ 일요일에 가는 산행은 다음 주에 지장을 주기에 요핑계 저핑계를 댈 수 밖에 없거든요. 돌아 오는 토욜에는 북한산 백운대..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