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위봉 -원없이 단풍을 보다. "뭔일이래. 차량네비는 오른쪽으로 가라고 핸드폰 네비는 왼쪽으로 가라고......" 갈팡질팡 네비 덕에 왔다리 갔다리... 전에 다녀 왔다는 마님은 그리 가는 거 아니라고... 장거리 운전하는 사오리님은 신경 쓰여 죽겠다고... 네비 안내방송 들으랴, 떠드는 소리 들으랴 나 그네는 시끄러워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8.10.16
울릉도 대신 충주호. ㅎㅎ "내가 주부지?" 라고 느낄 때는 가을 철이다. 이때는 뭔가 밑반찬을 해야 될 거 같아서 그런 느낌이 나나보다. 생표고 말리기 - 표고 향을 원체 좋아하는터라 많이 말려 두고 겨우내내 먹는다. 그러고보니 버섯은 다 좋아 하는 거 같다.^^ 생강 쪄서 말기기 - 기관지가 약해서 목감기에 자주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7.11.06
구름 위에 노닐다 날아갈 뻔하다...지리산 지리산 산행을 염두에 두고 지난 주 월악산 산행을 했던터라 걱정없이 산행 준비를 했으나 " "백무동 코스 만만치 않아" 걱정하는 사람들 때문에 "안 가 본 코스니까 이번 기회에 가 보는거야 " 위안을 삼고 준비를 철저히 했다. 랜턴이 얼마나 버틸지 모르니 두 개. 밥은 여느 때와 마찬가..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