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본 김에 제사까지... 지인의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다. 서로 안 지 15년이 됐는데, 만난 건 이번까지 포함 딱 3번. 그 아들은 딱 한번 봤으나 그때 약속을 했었다. (결혼하면 가겠노라고...^^) 코드가 맞으면 만남 횟수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 해 주는 분이다. 첫 만남 때랑 변함 없는 모습에 여유..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