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제와 문경 1-3관문 트레킹 겨울 산행을 못했던 터라 벼르고 벼르다 지른 산행 아니 트래킹. 별 기대 없었는데 눈을 봐서 좋았다. 멀미 때문에 '괜히 왔나?' 했던 마음을 눈이 다 씻겨 주었다. 봄이 되면 나도 모르게 마음이 설레고 나가고 싶어지는데,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다. 산악회는 그런 나에게 엉덩이를 들고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