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부봉

doggya 2012. 11. 10. 22:51

 

원주에서 온 지인을 태우고 부봉을 향해 출발~~~ 

 

빨간 자동차가 애앵~ 애앵~

내가 먼저 가야해요. 애앵~ 애앵~  ㅎㅎㅎ

 

서울 일행을 기다리며 식당으로 가는 길.

증류기라는데...향수도 이걸로 만들었단다.

 

역사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1관문.

완건세트장 옆으로 흐르는 냇가.

울울창창 소나무.

조령폭포

등산로 확인 중

본격적인 등반

부봉 6봉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어느 산이든 만만치 않다는 진리는 불변

정상인증샷.

 

금강산도 식후경.

 

[정상에서의 조망]

 

5봉으로 가는 길

거의 수직인 철계단

나무 뿌리1

나무뿌리2

으랏차차~

위에 오르니 절경이 반긴다.

 

 

 

 

 

5-4-3 봉을 지나서 뒤돌아 보았다.

여기가 전국 최고의 비박터란다. ^^

 

1봉에 있는 부봉 정상석.

정상석이 6봉에도 있고 1봉에도 있다.

 

삭막한 산을 노랗게 감싸주고 있는 낙엽송

위에서 볼 때는 골마다 노랗더니만 가까이서 보니 다 떨어지고 ....

이제부턴 나무의 계절

겨울산을 빛내 줄 자작나무

산에서 내려 와 임도(?) 신작로

처음엔 좋았으나....

'산길이 더 좋아!'

아름다운 풍경이 지루한 신작로 걷는 것을 덜 지루하게 해준다

귀틀집

돌돌돌~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걷다

기름짜는 것 모양이라던데???

내맘대로 악어 바위

단풍 끝물- 말 그대로 알록달록~~~

노란별 총총총~

'아~ 따스해' ^^;

저녁식사 - 뒤풀이

목련가든의 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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