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호인7님의 여행

두 친구의 서유럽탐방 31. Interlaken의 추억

doggya 2013. 8. 19. 17:11

 

 

서울에는 어제 밤부터 아침까지 시원하게 비가 쏟아졌습니다.

그 후로 날씨가 개이더니 하루 종일 덥네요.

  시카고에도 시원하시라고 고산지대와 눈 덮인 스위스 지방 풍경을 보내드립니다.

 

 

 

 

                     두 친구의 서유럽탐방

                                            3. 스위스

 

                                                                                                            Dr. Gold

            4월 17일 맑음

 

새벽 6시에 미라노의 호텔에서 전용버스로 스위스를 향해 떠났다. 아침 도시락 봉투에는 빵 2개와 음료가 들어 있었다. 약 30분 만에 아무런 검사 없이 스위스의 국경을 넘었다. 한국에서 고속도로 톨 게이트를 지날 때, 조금 접속음이 나는 것 같이 소리가 났다고 하였다.

스위스 면적은 한국의 약 2/5정도에 인구는 750만 명이라고 한다. 언어는 원주민어까지 5개국어를 쓰는데 Interlaken지역에서는 독일어를 쓴다. 화폐는 스위스 프랑이 따로 있는데, 어떤 곳에서는 유로화도 통용된다. 돌산이 많고 가난하여 옛날에는 부르봉 왕조의 용병으로 팔려서 수백 명이 목숨을 바치고, 남자들은 외국에 일하러 나갔다고 한다.

지금은 1년 국민소득이 5만 달러로 주위 국가 중에 부유하다고 한다. 시계와 약품공업, 칼 등 특수강철이 유명한 강소국이 되었다. 스위스에는 산이 많고, 호수가 많다. 스위스에 들어서자 산에 흰 꽃나무가 많고, 고속도로에도 꽃나무가 많고 아름다웠다. 국민들이 가꾼 덕분인 것 같다. 도중에 약 17km 되는 터널은 유럽에서 길이로 둘째가는 터널이라고 한다. 첫째는 최근 노르웨이에 새로 긴 터널이 생겼다고 하였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간 쉬면서 쵸코차를 마셨다. 멀리 산꼭대기에 눈이 덮인 산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였다.

 

 

 

 

 

 

 

 

 

   Luzern 호수?

 

 

 

 

 

 

                                31. Interlaken의 추억

 

산 위에 흰 눈을 이고 있는 산들이 시야에 많이 들어오고, Luzern호수를 지났다. 약 11시 경에 산악관광도시인 Interlaken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교통이 밀리지 않아서 빠른 것이라고 하였다. Interlaken도 호수 사이라는 이름처럼, 툰호와 브리엔츠호 사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였다. 인구는 약 5천명으로 관광객을 더하면, 약 배수가 된다고 한다. 우선 면세점에 들렸는데 여자들은 쇼핑하였다. 1시간 동안 친구와 나는 동쪽? 끝까지 걸어갔다 왔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식당 겸 숙소에 짐을 맡기고, 소고기가 약간 들어 있는 밥을 먹었다. 여기에는 울산에서 온지 약 3년 된다는 아가씨도 있었다. 독일어는 독일에 와서 배웠다고 하였다.

인터라켄의 주산인 하더 쿨룸(Harder Kulm, 1322m)에 오르기 위해서는 강철 줄에 수직으로 끌려 올라가는 전망이 좋은 휘니쿨러를 타면, 10분 안에 올라가서 멋진 인터라켄 시가지를 볼 수 있다. 또한 튠(Thunersee)과 브린엔츠 호수(Brienzersee) 그리고 아이거(Eiger, 3970m)), 묀히(Moench, 4107m), 융후라우(Jungfrau, 4158m) 정상의 위용이 올려다 보인다. 유리로 된 ‘두 호수 위 전망대’ 다리 밑으로 천길 아래를 굽어보는 순간, 심장이 멈출 것 같다고 한다.

 

 

 

 

 

  인터라켄 초입

 

  인터라켄 오스트 역. 육상, 수상 여러가지 여행의 출발점

 

 

   등산열차?

 

   번화가

 

 

  Ost역(동부멱)

 

 

 

 주산인 하드쿨름 산에서 패러글라이딩

 

  주택가

 

  가정집

 

 

  인터라켄 주택가

 

 

   식사하고 묵였던 한국식당과 숙소'

 

   융후라우로 출발하던 빌더스빌 역

 

 

 

  융후라우 등산지도

 

 

 

 

 

 

 

 

 

 

인터라켄

* 다음은 스위스관광청 정보이다.

Bernese Oberland

인터라켄은 베르너 오버란트 지방의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위치한다. 이 유명한 여행지는 거대한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로 유명하며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시작점이 되고 있다.

 

융프라우 지역으로의 입구로도 유명한 곳이다.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위치하여 ‘호수 사이’라는 뜻의 인터라켄이라 불리게 되었다.

 

19세기에 영국인들 사이에 유행했던 산악 관광 붐의 영향을 받아 발전하였고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의 인터라켄은 인상적인 산악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동시대의 요한 볼프강 폰 괴테나 펠릭스 멘델손과 같은 유명인들은 이 지역의 산을 여행하였으며, 인터라켄은 1890년 베르너 오버란트 철도 및 1912년 융프라우 철도의 완공으로 여행할 수 있는 반경이 넓어지고 편해짐에 따라 더욱더 유명한 관광지로 부상하게 되었다. 높은 산간 마을임에도 고급 호텔이 늘어서 우아한 분위기가 감돈다.

 

여행지와 컨벤션의 지역으로 중요도가 높아졌으며 셀 수 없는 여행지로 결합 가능한 시작점으로 이상적인 장소가 되었다. 45개가 넘는 산악 철도, 케이블카, 의자식 리프트, 스키리프트는 약 200km에 이르는 피스트와 조밀한 하이킹 트레일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준다. 역사적인 외륜선을 포함한 관광 유람선은 툰호수와 브리엔츠 호수를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오스트(동쪽)와 베스트(서쪽) 2개 역이 있으며 그 사이에 20분 정도로 걸을 수 있는 메인 스트리트가 이어져 있다. 등산 철도는 모두 오스트 역에서 출발한다.

 

 

여름 겨울 여름

 

그린델발트, 라우터브룬넨 방향으로 향하는 융프라우 지역의 기차는 뮈렌까지 연결되며, 클라이네 샤이덱을 경유하여 융프라우요흐까지, 인터라켄 오스트 역으로부터 출발한다. 역사를 자랑하는 외륜선을 포함한 유람선은 툰호수, 브리엔츠 호수를 운행한다. 인터라켄은 골든 패스 파노라마 루트가 운행되는 지역으로 제네바 호수 지역의 몽트뢰에서 시작하여 호화 휴양지 그슈타드를 지나 인터라켄까지 오는 노선으로 이 곳부터는 브뤼니그 패스를 지나 루체른까지 이어진다.

 

인터라켄에서 단지 10km에 떨어진 곳으로 양지바른 남쪽을 향하여 난 슬로프, 베아텐베르그-니더호른에 자리한 이 곳은 패러글라이딩의 천국이다. 하이커들은 조밀하게 이어진 하이킹 루트를 이용하면 된다. 니더호른은 아이벡스, 산양, 마모트의 서식지이다.

 

겨울

 

그린델발트, 라우터브룬넨 방향으로 향하는 융프라우 지역의 기차는 뮈렌까지 연결되며, 클라이네 샤이덱을 경유하여 융프라우요흐까지, 인터라켄 오스트 역으로부터 출발한다. 역사를 자랑하는 외륜선을 포함한 유람선은 툰호수, 브리엔츠 호수를 운행한다. 인터라켄은 골든 패스 파노라마 루트가 운행되는 지역으로 제네바 호수 지역의 몽트뢰에서 시작하여 호화 휴양지 그슈타드를 지나 인터라켄까지 오는 노선으로 이 곳 부터는 브뤼니그 패스를 지나 루체른까지 이어진다.

 

인터라켄에서 단지 10km에 떨어진 곳으로 양지바른 남쪽을 향하여 난 슬로프, 베아텐베르그-니더호른에 자리한 이 곳은 패러글라이딩의 천국이다. 하이커들은 조밀하게 이어진 하이킹 루트를 이용하면 된다. 니더호른은 아이벡스, 산양, 마모트의 서식지이다.

 

 

하이라이트

 

빌더스빌 근처에 위치한 쉬니게 플라테 –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궤도 열차, 대단히 아름다운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의 경관, 500여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알파인 가든과 하이킹 루트

 

융프라우요흐와 쉴트호른 – 협궤 열차를 탑승하여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기차역까지 이동하고 케이블카로 피츠 글로라 회전 레스토랑까지 이동: 융프라우요흐와 쉴트호른은 베르너 오버란트 지방이 손꼽는 산악 여행지이다.

 

하더 쿨름(Harder Kulm) – 하더쿨룸산 정상의 파노라마.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융프라우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다. 밸리 역 근처의 알파인 야생 동물원에서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하임베흐플뤼(Heimwehfluh) – 향수 짙은 강삭철도로 레스토랑이 있는 경관 좋은 테라스까지 이동 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토보건으로 활강을 즐길 수 있고 모형 철도가 전시되어 있으며 커다란 놀이터도 자리하고 있다. 운터젠에 위치한

 

융프라우 관광산업 박물관 – 이 지역의 관광산업 박물관으로 20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융프라우 지역의 관광업에 대해 전시하고 있다.

 

생 비투스 동굴 – 용암석순이 있는 석회암 동굴로 약 1km에 달하며 인상적인 홀과 폭포가 있으며 보트, 차량, 버스 혹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제안

 

하더쿨름 -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 전망대

Interlaken

잡지 형태로 보기 9/12

Ausflugstipps für Auffahrt und Pfingsten

 

뵈니겐-이젤트발트: 세 개의 폭포 트레일

Interl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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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모험과 패러글라이딩의 천국

Interl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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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 tips

 

전천후 토보건 활강장 하임베플루

Interl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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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하기 Interlaken Tourismus

Höheweg 37

Postfach 369

3800 Interlaken

Tel. +41 (0)33 826 53 00

Fax +41 (0)33 826 53 75

mail@interlakentourism.ch

 

www.interlaken.ch

현지 정보 더 보기 Interl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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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대중교통열차 시간표

차량 렌트

 

관광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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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 Friends Explored Western Europe    3. Switzerland

                                                                                                                                         Dr. Gold

             April 17, 2013 sunny

 

We left for Switzerland from hotel in Milan 6:00 morning, by chartered bus. Two pieces of bread and drink was included in the lunch paper bag. We crossed the border of Switzerland without any procedure after 30 minutes. When the bus passed the border, we could hear only the weak sound like the toll gate of the highway in Korea. Area of ​​Switzerland is about 2/5 extent of South Korea, and the population is 7.5 million people. They use five languages ​​in Swizerland and they speak the German language in the Interlaken region. They use separate Swiss currency, and the exchange rate from Won is about 1800:1. Many, in poor, hundreds of people gave their lives, selling to Bourbon dynasty mercenaries(용병들) in the old days. They had to work in a foreign country.

National income of a Swiss man per year is $ 50,000 at present and it excels neighbor countries. Switzerland became famous strength small country by Special steel, Pharmaceutical Industries, watch, and the knife . There are many mountains and large lakes in Switzerland.  White flowers and trees were a lot in the mountains. once in Switzerland, flowers and trees were beautiful nearby many high-speed road. It seems that thanks to the people have been brought up.

 

We passed the second long tunnel in Europe on the way and the length was about 17km. The new longest tunnel in Europe was constructed in Norway recently. I drank a chocolate tea while taking a break for a while in the rest area. We had a commemorative shot against a mountain top covered with snow in the distance.

 

 

 

                                  31. The Memories of Interlaken

                                                                                                          

Mountains which is covered with white snow on the peak came in a lot in front of us. We passed by the Luzern lake. I arrived in Interlaken, tourist city beneath the mountain about 11 o'clock. We didn't experienced traffic jam today. Interlaken was a beautiful town that is located between both Lakes Brienz and Lake Thun. The inhabitants were about 5,000 persons and if we sum up the tourists, the population would be about multiple. At first, women who saw the duty-free shop was shopping. I walked up to east end with my friend during one hour. The city atmosphere was very calm and beatuiful.  We could see a few of paraglidings on the sky near Mt. Harder Coolum. We could deposit our luggage to the restaurant storage and ate steamed rice with slight beef in the restaurant which a Korean managed. We met a girl there who came from Ulsan before three years. She said, she learned German language in Germany.

 

 

Harder Coolum (Harder Kulm, 1322m) is the main mountain in Interlaken. If we want to climb it, we have to take the whinnie cooler which is made with the steel line. We can reach the peak in 10 minutes and can look down a wonderful city Interlaken, the Lake Tune (Thunersee) and Lake Brienz (Brienzersee). And we can look up Eiger (3970m), Mönch (4107m), and Jungfrau (4158m) at the top of this grandeur. If we look down below the earth 1,000m under the bridge through the glass' Observatory, the heart feel that it would be stop at the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