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지구여행과 체험/아시아

요르단 하이라이트 - 암만 시타델, 구 도시

doggya 2019. 7. 8. 06:00


암만 시타텔이라고 하는 고대의 암만시라고 할까요?

L 자 모양의 산 정상에 자리한 성곽은 꽤나 질서있게 자리 잡고 있었어요.

옛날엔 암만이라고 하면 여길 말했었대요. 



이 곳은 1920년 부터 끈임없이 발굴이 계속되고 있는 사이트라고 하네요.

언덕에 올라 가면서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에요.

암만에는 언덕이 7개가 있는데 이 언덕이 그 중 하나래요



또 마즌켠에 언덕이 또 하나 있고 이렇게 7개가 있다는군요



이것은 비잔틴시대 교회인데 550년도에 세워진 것이랍니다.



우마야드 궁전을 밑에서 찍은 거에요.

여기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1500년으로 기록되어 있대요.

아시리안, 바빌로니안, 페르시안등이 거주 하다가 기원전 331년에 그리스가 점령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기원전 30년경에 로마에 의해서 점령됩니다.

그리고 661년에 모슬렘이 점령하면서 페르시아 스타일의 모스크가 생기게 됩니다



언덕을 다 올라가서 보니 우마야드 궁전이 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군요.



이것은 왕궁과 같은 시기인 730년 경에 세워진 물 저장탱크에요.

엄청 커서 왠만한 사람이 다 쓰겠던데 물을 어디서 가져 왔는지 참 신기했어요.

언덕 꼭대기에 있는데 말에요.


이 구조물의 벽두께가 2.5미터 라니 수압을 생각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직경이 17.5미터에 달한다니 굉장하지요?



옛날에는 소셜 미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목욕탕이었대요.

이 곳은 당시에 목욕탕으로 쓰이던 하맘이에요.

730년 경에 세워진 것이라고 하네요.


이 곳은 여러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찬물 뜨거운 물 아주 뜨거운 물들로 나뉘어져 있었대요.

참으로 호화롭고 선진(?) 문명이었지요? 아마도 더운데 라서 그랬을 거에요.



내부의 우마야드 궁전이에요.

이 궁전에는 통치자의 가족들과 일하는 사람들이 살았는데 옛날 로마시대의 템플위에 지은 거랍니다.



무엇인지 설명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정교하게 만들어 졌네요.



여러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었지요.

그런데 749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말미암아 많은 부분들이 파괴되었대요.




지붕의 돔을 찍어 봤어요. 

공기가 통하는 구멍이 있는 게 독특했지요.




그러고 보면 우마야드 시대는 참 호화스런 삶을 누렸던 거 같아요.

그러고 보면 고대 왕국들은 다 그런 거 같았어요. ㅎㅎㅎ



우마야드 드 궁전을 나가 뒤뜰로 가면 사람들이 살던 동네가 나옵니다.




그리고 궁전의 뒷모습이에요.



집들의 흔적도 있고


 

돔위에 공기구멍이 보이지요?

그리고 군데군데 집터의 흔적이 있네요.



이 사타델이 시내의 한 복판에 있어서 암만 시내를 한 눈에 보기 쉬웠어요.



이 도시의 어디서 서나 궁전의 모습이 보였어요.




이 길은 위에 지붕이 있었다고 해요.

아래에 그림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굉장하지요?

여기서 해를 가릴 수 있었을 거 같아요.



이 곳은 입구입니다.

730년에 세워진 것이구요.

이리로 통해서 왕궁엘 들어가게 되어 있었대요.

그러고 보니까 앞뜰이 상당히 넓었는데 거기도 전부 무언가 있었던 거 같아요.



입구에서 본 궁전이에요. 

그 사이에 무엇이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550년에 세워진 비잔틴 시대의 교회에요.

상당히 넓은 부위에 자리 잡고 있는데 우마야드 시대때도 계속해서 덧붙여서 건축을 했다니 꽤나 오래 쓰인 거지요?



이건 헤라클레스 신전이에요.

로마 시대에 세워졌다고 기원전 30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 가네요.




어스름하게 어두워지는 암만의 다운타운 제일 복잡한 거리를 지나 공항으로 나갑니다.


그 동안 구경은 잘 하셨나요?

그럼 또 다음 여행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