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근처에 있는 대형 공원인 Frogner Park 으로 향했어요.
이 공원은 무료인데 참 괘적한 환경에 조각품들이 많아 모든 사람들한테 좋은 휴식처가 되었지요
이 많은 조각상들을 어떻게 다 만들었을까를 생각케 하는 것이었어요.
조금 더 멀리서 보면 이렇게 보이고요
더 멀리서 전체를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거기서 조금 올라가면 갖가지 포즈를 취한 조각상들이 나오지요.
저도 미술을 하지만 어떻게 이 많은 걸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조각품들은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올라가고 만지고 할 수 있는 것이었어요.
생각할 수 있는 건 다 생각해서 만들어 놓은 거 같았어요.
상상력이 어디까지 일까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렇게 쭉 뻗은 길이 있고 양옆에서는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지요.
조각품이 여기 또 있네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조각을 한건지 이제서야 세어 보고 싶은 생각이 났어요.
재미있어서 한 장 찍어봤어요.
근처에 fish 마켓이 있다고 해서 가 봤지요.
이것은 고래고기 햄버거였어요. 고래고기는 첨이라 신기했는데 소고기랑 비슷한 거 같았어요.
그리고 그날 저녁은 근처 호텔 식당에 가서 고가를 주고 저녁을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어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지금은 플램으로 가는 길이에요.
가는 길에 곳곳에 호수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 얼마나 잔잔한지 마치 거울처럼 반사가 됐네요.
참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잔디를 심어 놓은 집의 지붕이 예뻤어요.
노르웨이에는 이런 집들이 꽤나 많더군요.
한 여름에 겨울같은 분위기가 있네요.
드디어 Fram에 도착해 기차를 타기로 했어요
이 기차는 종착역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왕복기차 였어요.
기차의 기관차에요.
가는 길에 볼수 있는 이런 폭포는 어느 곳에나 흔히 널려 있었지요.
돌아오는 기차를 기다리던 중에 한 장 찍어 봤어요.
기차에 그려진 그림이에요.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았네요.
역에서 내려다본 밑에 있는 동네에요.
오는 길에 찍은 거에요.
멀리 폭포에서 흘러 내리는물이 마치 길을 닦아 놓은 거 같네요.
이렇게나 폭포가 많아요.
그 많은 폭포중에서 제일 웅장한 폭포에 정류장이 있어서 모두 내려 구경을 할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Kjosfossen 폭포에요. 사실은 어떻게 읽는지 몰라서 그냥 폭포이름을 썼어요.
93미터의 높이라네요
그런데 폭포 근처에 붉은 옷을 입은 여인이 보이시지요?
그 여인은 기차가 올때마다 교대로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는 자원봉사자래요.
그래서 비디오로 찍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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