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음악들/국내외 연주곡

이루마와 김광민의 재즈버젼 젓가락 행진곡

doggya 2007. 3. 5. 03:06

 

국내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김광민은 한국 최초의 프로그레시브 그룹 <동서남북>에서 키보드를 맡으며 음악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이후 그는 1981년 <시나브로>라는 3인조 그룹을 조직해 `MBC대학가요제' 출전해 `안개`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실력있는 세션맨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1986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음악학교, 버클리음대 등에서 수학하며 버클리음대 재학시절 첫 연주앨범인 를 발표하여 대중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국내로 돌아온 그는 방송사의 음악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활동하는 한편 1994년 두 번째 앨범인 를 발표하며 국내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