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음악들/외국 노래

Life in Mono / Mono

doggya 2007. 8. 16. 03:47
 
Life In Mono /Mono



§Life In Mono /Mono§

The stranger sang a theme
From someone else's dream
The leaves began to fall
And no-one spoke at all
But I can't seem to recall
When you came along
Ingenue

Ingenue
I just don't know what to do

The tree-lined avenue
Begins to fade from view
Drowning past regrets
In tea and cigarettes
But I can't seem to forget
When you came along
Ingenue

모노는 시오반 드 메어(Siobhan De Mare)와 마틴 버고
(Martin Virgo)라는
남녀 듀엣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시오반은 클리프 리처드의 백 밴드로 유명한
쉐도우스(The Shadows)라는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자랐으며 하드코어 계열의 랩퍼로 일했다.
마틴은 세션 맨이자 프로그래머로 새로운 사운드의 시도에 대한 관심을 가지며
 고풍스런 음악들에 대해 큰 이해력을 보이고 있다.
영국에서 누구보다도
모던한 감각과 실험 정신을
갖추고 있는 뮤지션으로 이미 뵤크(Bjork)의 솔로
데뷔 앨범 Debut에 참여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오반이 솔로 앨범 작업을 하던 중,
 세련된 분위기를 내포하고 있는
그녀의 음악적 가능성에 매료된 마틴이
새로운 사운드 작업을 제안하게 되면서
모노는 탄생하게 되었다. `96년 11월 데뷔 싱글 Life in mono가 나왔을 때
사람들은
단순히 별난 트립 합 듀오 혹은 재미있는 음악을 하는 그룹 정도로
생각했을 뿐이었다.
그러나 `97년 여름 이들의 데뷔 앨범 소식이 전해질 즈음에는
멤버들의 과거 캐리어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고,
 모노는 다른 팀들과는 다른 기대를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