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사람 하나 담아두자
|
착한 눈빛에 웃음이 가득한
아이 같은 사람 하나 담아두자.
하루의 일기장에
내 이야기로 가득 채우는
그런 사람 하나 담아두자.
내가 금방 쓰러지더라도
바람 속에 꿋꿋이 피어 있는
들꽃 같은 사람
내 가슴에 담아두자.
잠깐 잊고 지나가도
잔잔한 미소로 손잡아 주는
그런 사람 하나 담아두자.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아파할 줄 아는
그런 사람 하나 담아두자.
그 사람 때문에
괴로워 눈물 흘릴지라도
후회하지 않는
나만의 사람 하나 담아두자.
그리워
보고싶어
청정한 하늘 위에 내 마음 띄워보는
기억 속에 살아 운명처럼 느껴지는
그런 사람...가슴에 담아두자.
좋은 글에서 옮김
2007년 12.5일 부산 다대포에서
마이 모바일 직직
오랫 ㅁㅁ만에 다녀갑니다
행복e
d
'사랑방 > 행복님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물어가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감사한마음 (0) | 2007.12.17 |
---|---|
대한 민국의 자부심 (0) | 2007.12.12 |
대한민국의 자부심 (0) | 2007.11.27 |
금강산 구경 해보셔요 (0) | 2007.11.24 |
조이님을 위한 특별선물 (0) | 2007.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