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우리 함께 할때 소중함을

doggya 2008. 6. 30. 05:06
 

 

 

우리 함께 할때 소중함을


살아가면서 서로를 소중히 그리고 아끼며
살아야합니다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기에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때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말 한마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기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합니다

화는 입에서 나와 몸을 망가지게 하므로
입을 조심하여 항상 겸손해야 하고
나는 타인에게 어떠한 사람인지
돌아 보아야 합니다

타인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 되려면
먼저 타인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나보다 먼저 항상 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넓은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내자신이 서로 아픔을 나눌 수있는
포근한 가슴을 지녔는지 그리고 타인에게서
언잖은 말을 들었더라도 그것을 다 포용할 수 있는
넓은 우리가 되어 있는지 돌아 보아야 합니다

어차피 이 세상을 살아 갈 것이라면
서로 사랑하며 이해하며 좀더 따스한
마음으로 감싸 가야 합니다

아픔이 많고 고뇌가 많은 사바세계 입니다
참고 인내하지 않으면 서로 이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세상인 듯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 세상
생각하면 한숨만 절로 나오는 이 세상
하지만 아직은 마음 따뜻한 이들이 있기에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진정 나 자신부터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어
이 세상 어떠한 것도 감싸 안을 수 있는
우주와 같은 넓은 마음이 되어야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신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에서는 사람이 타락하기 쉽다.
그러나 맑은 가난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한다.

행복의 비결은 필요한 것을 얼마나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불필요한 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워져 있는가 하는 것이다.

'위에 견주면 모자라고
아래에 견주면 남는다'라는 말이 있듯
행복을 찾는 오묘한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당초의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리고 인간을 제한하는소유물에 사로잡히면
소유의 비좁은 골방에 갇혀서
정신의 문이 열리지 않는다.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청빈의 덕이다.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아서
우리가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고 한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고 한다.
삶속에 실어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