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손이 아름답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머니의 미소",이고
그다음은 "어린아이의 손등"이며,
이어서 "들에핀 백합",
"하늘에 반짝이는 별",
"쇼팽의 음악"이라는 조사가 있습니다.
이 다섯가지의 아름다움을 상상하면서
이들과 충분히 비교되는
더 아름다운 한 가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일하는 손"입니다.
일하는 손이 아름답습니다.
일하는손은 창조와 발전의 손이고,
성실과 겸손의 손이며
진실과 순수의 손이기 때문입니다.
거친나무를 대패로 다듬어
자기역활이 분명한 물건으로
탄생시키는 목수의 손을 보십시오.
이 세상의 그 무엇이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고
자유를 누리며 생각하고,
사랑하고,
소망을품고 기쁨을 얻는 것은
우리의 일하는 손 덕분입니다.
책을 펼쳐든 학생의 손,
가족의 식사를 준비하는 주부의 손,
서류를 준비하고
제품을 만드는 직장인의 손,
어려운이를 돕는 봉사의 손....
일하는 손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의 이름이 높아지고
그사람의 삶이 아름다워집니다.
-정용철님의 "언제나 그대가 그립습니다" 中에서-
큰 나무대로 울창하게 하늘로 솟고
작은 나무는
작은 아름다움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들도 제각기 사는 모습이 다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지위가 높다고 해서
그 모습까지 아름다운 건 아닙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삶의 모습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향기로
살아가는 것이 아름다움입니다.
제비꽃은 제비꽃답게
살아가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듯이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에게
가장 충실한 삶을 그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인생 최고의 성공은
자신만의 길을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니까요.
삶의 작은글에서 닮아온글
성취감의 작은 희망을 만들어가는 하룻길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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