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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doggya 2009. 6. 16. 09:32

고궁박물원(중국자금성)

 

 

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우리는 말을 먹고 자란다.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지에 따라
그 결실이 달라진다.

미국 어느 교도소의 재소자 90%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로부터
"너 같은 녀석은 결국 교도소에 갈 거야"
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괴테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은 보이는 대로 대접하면
결국 그보다 못한 사람을 만들지만,
잠재력대로 대접하면 그보다 큰 사람이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희망적인 말을 습관화해야 한다.
특히 자녀에게는 격려의 말이
보약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감동적인 예화가 있다.
미국 존스 홉킨스병원
소아신경외과 과장인 벤 카슨은
세계 최초로 샴쌍둥이 분리수술에 성공한 의사다.

국내에도 소개된 "크게 생각하라"의 저자인 그는
흑인 빈민가 출신의 열등생에서
세계 최고의 소아과 의사로 성공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하루는 그에게 기자가 물었다.
"오늘의 당신을 만들어 준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어머니 쇼냐 카슨 덕분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늘 꼴찌를 하면서
흑인이라고 따돌림을 당할 때,
'벤, 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노력만 하면 할 수 있어!'라는 말을
끊임없이 들려주면서
내게 격려와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처럼 큰 인물들 뒤에는
그들을 먹여 키운 격려의 말이 있다.
나는 과연 누구에게
격려의 말을 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 무지개 원리 중에서 -





한마디의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위로를 받고
우리는 늘 이렇게 수 많은 말들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크나큰 아픔에서도 위로에 말 한마디가
마음을 다지고 새 삶을 이끌어 갈수 있게 만들고

그냥 스치는 한마디가 크나큰 상처로 상대에겐
깊은 슬픔을 만들기도 하지요

말을 던지기에 앞서 먼저 생각하고
상대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지를 먼저 생각하며
그 상처로 인해 자신에게 아픔이 되지 않을지
생각하면 더 좋고 아름다운 말들로
가득하지 않을까 싶네요


고운 말속에 힘과 용기를 실어 드리며

 

  

납목착호(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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