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포기하지 않기

doggya 2009. 9. 22. 09:16

 

 

 포기하지 않기

 

 


우리는 역경으로부터
미래의 힘을 키울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과거와 현재가 싸우도록 버려두면
미래를 잃게 되는 것이죠

벼룩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뛸수있는
높이뛰기의 천재입니다
자그만치 자기 키의 수백배 되는
높이를 뜁니다

세상에서 벼룩만큼
자기 신체에 비해 높이뛰기를
그렇게 잘 하는 생물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벼룩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벼룩을 잡았다가
주둥이가 큰 병 속에 집어넣은 다음
뚜껑을 닿아놓습니다

그러면 벼룩은
밖으로 도망치기 위해서 계속 쉬지않고
높이뛰기를 시도합니다
그때마다 벼룩은 머리와 등을
병뚜껑과 수없이 부딪치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 부딪다보면 
지치고 온몸이 아파서 
아 !나는 이제 더 뛰어봐야 소용이 없어
더 이상높이뛰어 보았자
내 몸뚱이만 아파

예전엔 안 그랬는데
내 능력의 한계는
이제 이 병뚜껑까지 뿐이야,라고
생각 할껍니다
그리고는 자기의 높이뛰기 한계를
단정 지어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높이뛰기를 포기 한채
병안에서 기어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때 살며시 병뚜껑을 열어 놓으면
벼룩은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높이뛰었다가 몸만 상하는
꼴이 되기 싫어서입니다
상황이 바꾸여서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음에도 벼룩은 높이
뛰기를 하지 않습니다
나는 할수없다 뛰어봐도 소용 없다는
인식이 머리속에 배여 있기 대문입니다

이렇게기회를 보면
얼마든지 할수있는데도 하지 않는것은
자신을 자포자기 하는것입니다
될데로 되라는식이죠 모든것을
스스로 자신을 내던져 버리는 것 처럼
어리석은 일이또 있을까요

스스로 자신을 확대하고
내던져 버리는것 우리 인간도
벼룩과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나는 이제 치쳤다고 돈이 없다고
늙었다고 나는 이제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자책하고
포기 하려고만 합니다

한두번의 실패로 자포자기 하지마세요
자긍심과 자기 신뢰를 가지고 불가능의 병속에서
뛰어 나오십시요~

 

옮긴글

 

 

 

화려한 인생 / 동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