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글들/수채화로 그린 그리움
작은 꿈 한 조각 / 조이랑 만약에 어떤 이유로든 그대가 내 마음에 틀어 놓은 둥지를 떠나 멀리 가 버린다 해도 나 원망하지 않을게요 나에게 조건없는 사랑을 가르쳐 준 그대이기에 모든 것이 추억으로 남는다 해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쯤은 가르쳐 주고 가지 않을까요 비록 아주 작은 쪼가리 꿈이라 해도 굶주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