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간다.
노르웨이 어느 산간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가 살고 있었고
같은 동네에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가 있었다.
두 사람은 사랑했고 결혼을 약속했다.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고국으로 돌아오다가 국경에서 산적을 만난다.
돈은 다 빼앗기고 고생 끝에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 오제는 이미 죽었다.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문을 여니
어머니 대신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가 백발이 되어 늙어버린 노인 페르귄트를 맞는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는 솔베이지의 무릎에 머리를 누이고 눈을 감는다.
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며,
솔베이지... 그녀도 페르귄트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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