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추석을 맞이하여 전화사기에 속지 마십시요

doggya 2010. 9. 15. 21:57

어느날  한통의  아주  친절한  안내원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  환급 급을  돌려준다고  ,요즈음  하도  사기 전화가 많으니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전화  가입자 명과  저를  확인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정보는 누군가가 다팔아 먹는지 ,주소도  전화번호도  아주 정확하게   몇월 며칠  어디서  이사 온사실까지도   ....

다름 아닌  전화요금 이 자동이체되는  통장으로 돈을 송금 해준다고  했습니다  ,알았어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에게  혹시 당신  지금  인터넷으로  송금 되어 들어온 돈 있나  확인해봐요  ,왜  ..?아니 무슨  전확국이라면서  전화요금 우리가 가입할때   평생요금제니 뭐니  하면서  통화요금 싸게 한다면서  돌려준데 요  ..아니야  안들어  왔어 

 

그리고 나서  한참 그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 또  아주  친정한 목소리의 남자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강동  전화국이라면서  우체국이랏나    ,,

우리직원이 한며칠전 전화를 드렸는데   ,돈이제데로  입금 되었는지

아니면  확실하게  위하여  ..그리고 추적 결과  이사람들은 남편에게 휴대폰으로  또전화가  혹시 사모님께 전화요금 돌려드린다고  전화드렸는데  이야기 들었는냐고   우리부부는 그때 저녁밥을 먹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전  옆에서 이것은 분명 사기전화야  받지말어  ,,우리신랑님은  아주 친절하게 받고  있었습니다 

그련데 이작자들은  어찌된 영문인지  이사오면서  전화를 해지할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해지를 안시켜주어서  생각지도  않게  인터넷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같이 통합  졸지에 불필요한 전화가 두대  인터넷 전화와 유선전화  전화기가  통합새서  상용하고 있는 두대인사실도   알고  있었고요  ㅠㅠㅠ무서워   ..,,,전화 번호 몇번으로 뜨나 봐요 ,,

아무튼 이상한 번호  070도 아니고 060도 아니고 ..계속 이야기하는 동안  문득  이작자들은  누구이름인지  어디근무하는  누구랴고 친절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저는 일단 끊게 하고 ,마누라와  남편은 눈빛으로  서로  쉿  하고 전화내용을 듣고 있었습니다

느닷없이  추석이고 하니  지금 당장 돈을 입금 시켜줄테니  계좌번호를  달라고  했습니다  ..가르쳐주지마  ,,,,입금할려면 그냥 자동으로 입금되지  ,,전화요금도 아마 우리에게 부과될ㄹ거야  빨리 끊어 ,그리고 식사나해요    ,마누라 등살에   ,,필요없으니 제가 직접  창ㅊ으려 갈께요  그가 이렇게  ..불필요한 이야기를 요금이 어쪄니 뭐하려 국고에  환속시키느냐고  찿아서  쓰시랴고  정부에 서하는 일이랴고 ..일단은 전화를  끊고   다행히  자동이체 번호는 알려주지도 않았고

여보  이것 분명히 사기야   전화국이 한국 통신이 관리하지 무슨 우체국이야  전화 번호  봐요  ..그리고 식사도중 계속 전화가 울려도 받지 않았습니다 끈질기게 울리다가  나중에는  휴대폰으로  ..혹시 그는 아는  지인인가  하고 그번호를 눌려니  역시 목소리가 조금전 통화한 사람이었습니다 너무나친절하게 상황 설명을  했었고 

나중에는 필요없다고  안돌려주어도  된다고  그냥 사용하는 데로 사용할테니   더이상 전화하지 마라고  ,,전화하고  끝맺음 을 냈습니다

우리 부부는 너무나 황당했었고   어이없는 일에 우리정보는 누가 다 팔아 먹는거여  전화번호 ,휴대폰 번호  어찌알어   아공  무서워

그는 공돈 생기나 했더니  ...이세상에 공돈이 어디있어  ..?조금 어리숙하게  속히지 말어  ..이렇게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명절을 맞이하여   이런사기전화가 극성일 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환급금은 \19만원으로 돌려준다고 아주 친절하게  너무도 목소리가  근사한 사람이   ,하마 터면 진짜인줄알고 깜박 속을 정도로  지능범 같았습니다  

 

명절을 맞이하여  혹시 사기 전화에 현혹되지 마십시요 

 

 

 

 

2010년 .9.15일 수요일  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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