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글들/사랑 그 후

시월

doggya 2013. 10. 5. 19:55
시월 / 조이랑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흔들리는 하얀 구름

시시각각 변해가는 
알록달록 
눈 부신 나뭇잎 

왠지 모르게
시려오는
허전한 가슴

아 ~ 
그래서
시월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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