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바위를 보기 위해 피너클 국립공원엘 갔어요,
전에도 몇번 갔었지만 그땐 동쪽 입구로 들어 가는 것이었구요,
이번엔 서쪽 입구로 갔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
일찍 갔는데도 벌써 주차장이 꽉 찼대요.
겨우 바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니 입구까지 2마일을 걸어야 한대요.
아이구 ~~ 죽었구나
하지만 가는 길에 본 바위산의 경치는 가슴 설래게 했지요
가는 길이 오르락 내리락 ~~ 뙤약볕에 ~~
드디어 주차장에 왔어요
그런데 기진맥진 ~~ 여기서 점심이나 우선 먹자
바위의 얼굴이 놀란 표정으로 쳐다 보네요
밥을 먹으면서 보니 악어가 뭐가 더워? 난 일광욕 하고 있는데 ~~
점심을 먹고 나니 뙤약볕을 지쳐서 걸어 오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어요.
아유 ~ 저 뙤약볕을 또 걸어?
그만 돌아가자
다음에 시원할 때 오면 되지.
이렇게 피너클을 맛만 보고 돌아왔답니다. ㅎㅎㅎ
다음에 다시 가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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