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다리
서초구, 19일 누에다리 개통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왕복 8차선 간선도로 상공에 누에를 닮은 육교가 나타났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반포대교로 이어지는 서초역 인근 반포로 상공에 보도육교 '누에다리'설치를 마치고 19일 개통식을 가졌다.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지 10개월 만에 완성된 모습을 드러낸 '누에다리'는 폭 3.5m, 길이 80m 규모로 반포로 지상 23.7m 높이에 설치됐다.
♧서리풀공원 누에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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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그린아트 보도교’로 불리던 육교의 명칭은 명칭공모를 거쳐 '누에다리'로 최종 명명됐으며 외국인들도 부르기 쉽도록‘실크브리지(Silk Bridge)'라는 영어식 명칭도 붙였다.
서리풀공원의 일부인 서초동 서초경찰서 뒤 몽마르뜨 공원과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뒤 야산 서리풀공원을 잇는 '누에다리' 설치가 완료됨으로써 그동안 반포로 개설로 인해 단절돼 있던 서리풀공원의 녹지축이 연결돼 총 3.25Km 이르는 녹색길이 복원됐다.
누에다리 완공에 맞춰 서초구는 3억6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몽마르뜨길(왕복2차선)로 인해 끊어진 몽마르뜨공원과 서초동 정보사뒤편 서리풀공원을 잇는 폭 2.5m, 길이 23m규모의 '꼬마육교(서리풀다리)'도 함께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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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반포동 서울성모병원뒤 야산 서리풀공원 산책로(1050m)와 서초동 서초경찰서 뒤 야산 몽마르뜨공원 산책로(500m)에 이어 서초동 정보사 뒤편 서리풀근린공원 산책로(1700m)까지 연결됨으로써 총 3.25Km에 이르는 녹지산책로가 확보된 셈이다.
서울도심에서 50분가량을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이 생긴 것이다.
이에 앞서 서초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서리풀공원내 산림훼손지역에 대한 식생을 복원하고, 무분별하게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하는 등 서리풀공원 업그레이드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더욱 길어지고 녹음이 짙어진 서리풀공원은 방배동, 서초동, 반포동 어느 지역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며,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방배역(2호선)과 고속터미널역(3,7,9호선)에서 하차하면 된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일년 내내 별을 볼일 없는 서울의 밤하늘에 오색영롱한 은하수가 탄생했다"면서 "누에다리를 은하수로 수놓음으로써 멀리 남산 N타워에서 반포대교의 무지개분수를 거쳐누에다리, 예술의 전당 앞 빛의 거리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남북을 잇는 야간 경관축이 형성돼 예술과 문화와 빛이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상징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누에모양 이다리가 어마어마하게 비싸다고합니다 8차선 도로를 넘어서 한방에설치하는공사
잠실이 그전에는 뽕밭 잠실 강남에도 누에를 치는 사람이많았다고합니다
누에 모습입니다 전에는 왕비마마도 친잠례 직접 관여했다고 성북 구 선잠단에서 본것 같네요
실제로 토끼입니다
프랑스 시도 간간히적혀있어요
자세히 읽어 볼수는 없었어요 일행들이 우르르 이동하기에 뒤쫓아다니느랴고요
누에다리 옆에 있는 복사꽃
프랑스의화가들
이름 많이 들어보았던 반 고흐
폴 고갱
파블로 피카소
산책로가 여려곳에 많아요 하지만 모두 움직여서 일방 통행 입니다 ㅋㅋㅋㅋ
요즘 공원마다 산 마다 시게가 참많이 있어요
누에다리는 이렇게 생겼어요 외관상 그다지 잘생기지 않았어요
그련데 고가 라 조금 놀랐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누에다리 일명 비단 다리 실크 로드
다리위에서 쌩쌩달려가는 자동차들입니다
꿈에도 상상도 못할액수지만 43억정도 하는 다리를 건너왔습니다
청원사를 지나서 팔각정 쉼터 할아버지쉼터 서리풀다리 몽마르뜨공원 누에다리
참나무쉼터 할머니쉼터넘어나오면 누에다리건너면 고속버스 터미널역이나왔습니다
서리풀 산은 서리풀공원은 나즈막한 야산입니다
이사진은 작년에 찍은사진입니다 하도하도 모델이 많아서 패스 전 원 모형 찍는것 더재미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안전하게 고속버스터미널로 하산 육교 을 통해서요
나중에는 세빛섬을 보여드릴게요
2020년 4.1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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