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레이어스의 오리지널 클래식 콘텐츠 'Studio Live' [LOVE SIGNAL] 에서 8번째로 선보이는 LOVE&HATE (사랑과 전쟁)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이라 칭해지는 비탈리 '샤콘느'와 클래식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비발디 '사계' 중 '여름'을 믹스하여 만들었습니다.
LOVE&HATE 는 남여의 열정적 사랑과 슬픔, 파국으로 치닫을 때 느끼는 애증의 감정을 음악에 담으려고 하였습니다. (한국 제목은 사랑과 전쟁입니다)
비탈리 '샤콘느'와 비발디 '사계' 는 바로크 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이 곡들을 더 현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클래식 작품에서 보기 어려운 5/8박자로 만들어 더 빠르고 긴박한 느낌을 주고자 했습니다. 또 피아졸라의 ‘사계’ 중 봄이 곡 중간에 인용되어 탱고의 향기가 가득나며 바이올린의 탱고주법 'Chicharra' (매미 소리)가 이 곡의 신선함을 더합니다.
사랑의 아픔, 사랑과 증오사이에서 혼란스러운 당신에게 레이어스가 LOVE&HATE 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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