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멍이랑 뭉개랑 눈나라로 가 보실래요? 폭설이 내린 후 깜멍이랑 뭉개는 산책을 거의 못했어요. 첫 날 아빠가 데리고 나갔는데, 깜멍이 털에 눈이 묻어서 뭉쳐 얼었었거든요. 집에 오자마자 목욕하고 달달달달~떠는 거 같아서 안 데리고 나갔지요. (사실 강쥐들은 춥지 않아도 달달달~ 떠는데....) 며칠 못나가니 뭉개가 베란다 창에 붙어 살다..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