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자식 사랑 어머니의 자식 사랑 미국 마이애미 빈민가에 사는 일흔두 살의 오바라 곁에는 식물인간이 된 지 30년이 지난 딸 에드워드가 누워 있다. 그동안 할머니는 열여섯 살 때 당뇨합병증으로 혼수상 태에 빠진 딸을 지극한 정성으로 돌보느라 연속해서 두 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었다. 당뇨환자인 딸의 혈당을.. 사랑방/햇살님의 좋은 글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