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한테 바람맞다. 쿨럭~~ 한참을 기다리다 본 하늘임돠~ 안개가 껴서 월악 영봉도 안 보이네요. 바위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 보이는데... 요래도 또 다른 모습으로....ㅋㅋ 꾸불꾸불 산길을 새벽에 걷는 것도 괜찮더군요.ㅋㅋ 바람 맞고 수암보에 목욕가면서 본 하늘임돠... 그날 해는 얼굴을 보여 주지 않았답니다... 조이님~~ .. 사랑방/그네님의 발자취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