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음악들/클래식 음악

생상스의 Piano Concerto No 2 in G minor, Op 22 / Arthur Rubinstein

doggya 2015. 1. 8. 01:17





프랑스에 연주 여행 온 안톤 루빈스타인의 의뢰로 1868년에 작곡된 제2번은 
생상스 초기의 대표작이며 전5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유려하고 색채적인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곡은 관현악의 환상적 분위기에 피아노의 풍부한 선율과 화려한 비르투오소적 기교가 어울려 신선한 활기가 넘친다. 
이 작품은 1850년 이래 친교를 맺어온 리스트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특히 색채감과 피아노의 기교에서 그런 경향이 농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