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의 글들/수채화로 그린 그리움
오늘 밤 나의 바램은 / 조이랑어디쯤 있을까그대는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지금진공의 밤 공기 속에그대 목소리 전해 오지 않아도 먹구름에 가린 달빛에그대 슬픈 눈동자 보이지 않아도 내 마음 닮은 그대 마음 한 마리 물새 되어 어둠 속을 날아 올 수 있다면지친 날개 포근히 품어 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