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한해를 채 한달하고도 며칠을 앞두고 ,
갑자기 살속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 이 매서운초겨울 날씨납게 각자 두터운 겉옷과 외투 목도리 장갑까지 걸친채 갑자기 적응이덜된 한파에 서민들을 긴장시킵니다
몹시도 추운 한며칠전 그날은 바람도 심하게 불었습니다 얇은 바바리 옷차림이 어깨를 움추릴 정도로 추웠습니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여러사람들이 계단을 우루르 내려옵니다
어디선가 허름한 옷을 입은 큰가방을 둘려맨 장애자 한사람이 큰가방을 내려 놓고 잡화를 벌립니다
큰 가방속에는 칫솔 양말 고무장갑 일상 잡화 기타등등 물건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모두모두각자 집에 있는 물건이라고 외면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끈질기게 애원하고 호소합니다
팔아야 되요 ,제발 도와주셔요 .아내와 아이가 있어요 ,한쪽손은 붕대로 칭칭감았고 ,,순간 혐오감이 느껴질되로 붕대는 뗏국물이 꼬질꼬질하였고 ..제가보기네는 말 약간 언어장애도 있는것 같았고 말하는 것도 어눌하였습니다
한쪽손도 부자연 스려워 보였습니다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한 것이 우리들의 삶
걱정 없는 ?이 없고 .
부족함이 느끼지 않는 날이 없는게 삶입니다
우리들의 삶은 어느누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며
어제는 아시는 분의 친정 아버님 노환으로 하늘나라 가신 장례식장 에 다녀 왔습니다
삶은 어느것하나 결정하기 쉽지 않고
또한 사람 구실 하기도 힘들며 ..
알수 없는 내일때문에 우리는 흔들리며 스트레스 받고 몇 년이 지났지만 내아이 중학교 1년 친정 아버님 아무련 마음의 준비도 없이 훌보내버린 고인이 된 아버지 생각이 나서 많이 울먹이고 눈물이 났습니다
말처럼 쉽게 행복하고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하루 하루 삶이 얼마나 어느정도 기쁘고 윤택한지 때로는 저역시도 두려울때가 있습니다
나만 힘든것이 아니라 누구나 힘들다고 ..
왜,나만 불운하지 하면서도 우리는 흔히
삶의 진짜 본모습을 모르고 가끔은 푸념을 할것입니다~~.
왜,나만 힘들지 남들은 다 잘사는데 ~~
그련데 우리의 삶은 층층 만별
잘사는 사람은 잘사는 사람되로 99를 가진사람 부족한 1을 채울려고 욕심을 부리고 ...
그러냐 우리에게는 말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고
글을 쓸수 있는 능력이 있고 ,,옷자락을 붙잡고 누나 하나만 사주ㅜ어요 ~~그자리를 외면할수가 없어서 지갑에서 만원짜리 한장을 꺼내 양말 하나를 (4켤레 )1세트 \10000원 사주고 ~`
그자리를 저는 떠났습니다
그이후 그사람은 가게 ,상점 집집이 드나드는것을 보고 과연 얼마나 팔아 갔을까요 ?
혼자 의구심을 가지면서 ~~그래도 제가 크다람 선행을 베푼것같아서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누군가가 말합니다 ,,,그양말 샀어요 ..
그사람이 진짜 장애자인지 아니면 가상으로 동정심유발할려고 꾸며서 돈벌려고 하는지 ...그물건을 산 제가 오히려 바보같이 어리석은 사람 취급 ...
정상인이지 아니면 장애자인지 저는 정당한 마음으로 그냥 주는것도 아니고 대형마트나 가게에서도 겨울용 모양말 4켤레 그정도 가격 정도할것이라 저혼자 합리화 하고 누가 무어라 하든 저는 제가 크다란 선행이라도 한듯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돈의 가치는 그것이 돈이 많은 사람이나 돈이적은 사람이나 똑같은 가치를 부여하고 ..이추운 겨울날씨 조금은 마음이 따듯한 아름다운 삶 을 기대하면서 ...
2.이른 아침 출근 시각 사람하는 님
나 어제 돈 1만원 주었엉
엥 ~~어디서 ??경상대학교 부근
엥 ~~어머나 불썅해라 어쩌면 좋아 학생들 돈일 확률이 많잖어 ,잃어 버린 사람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속상할까 ..
참 그돈이 학생것인지누구것인지 이름표라도 있냠 줏은 사람이 임자지 그련데 어찌 깜감한 밤 돈이 본였어여 ?
글쎄 긴가 민가 ,,혹시나 하고 ,,불로 소득 횡재 ..
그제서야 난 ,한며칠전 이야기를 했었다
난 한며칠전 전혀예고치도 않은 지출했었는데
그돈 내주면 안돼 ??
안 돼 ~~~ㅋㅋ오늘 아침 주고 받은 대화 내용
내가 양말 주께 ...누가 사랫어 ,,,,ㅋㅋ
그렇게 각본에 없는 지출은 또다른 방법으로 제게 돌아왔습니다 분실한 사람은 속상하고 언짢겠지만
\1만원을 지출하므로써 내게 그이상의 행운을 기대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했던말
그래 넌 역시 착하고 천사야 ,,ㅋㅋ
이렇게 아름다운 가로수의 은행잎은 지금은 한잎도 남겨두지 않은 채 앙상한 가지만 남았지만 따듯한 겨울 이 났으면 ......
2008년 11.21일 금요일 오후 5시 23분
'
2008년 11.20일 목 요일 마이 모바일 직찍
ii행복e
불펌금지
눈이 부시도록 투명한 아침 싱그러운 햇살속에
잠든 너의 숨결위로 묻어나는 행복
별이 되어 바람이 되어 추억에 잠기면
어느새 잠에서 깨어 날 부르며 웃는 너
baby never say goodbye
단 한사람 너만 있어주면 돼
이 세상 무엇도 널 대신할 수 없어
baby don`t you never cry
아름다워 네가 있는 이 세상
사랑하기에 나는 행복하니까
내 몸 가득 배인 너의 향기와 입술 가득 고인 미소
여기 이 모든 행복이 정말 내 것인지
사라질까 잃어버릴까 두려운 마음에
살며시 너를 안고서 저 하늘에 기도해
baby never say goodbye
단 한사람 너만 있어주면 돼
이 세상 무엇도 널 대신할 순 없어
baby don`t you never cry
아름다워 네가 있는 이 세상
사랑하기에 나는 행복하니까
구름속의 연인들처럼 늘 함께 있어도
이렇게 안고있어도 더 그리워지는 너
baby never say goodbye
단 한사람 너만 있어주면 돼
이세상 무엇도 널 대신할 순 없어
baby don`t you never cry
아름다워 네가 있는 이 세상
사랑하기에 나는 행복하니까
영원히 지금 이대로 너만을 사랑하겠어
출처 :ユcЙ없으면난또혼スr겄l죠_ 원문보기 글쓴이 : ii행복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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