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doggya 2009. 5. 9. 09:26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그리운 나의 님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수줍은 가슴 살짝 노크하는 소리 들리세요?

아이처럼 발 동동구르며
순간 부끄러운 마음 읽힐까.

애써 숨기는 표정속에
어느 새 들켜버린 부끄러운 볼
빨갛게 익어서 그리운 님과 마주합니다.

내내 기다렸어요
포근한 하이얀 사랑방에 내딛는

당신의 발걸음이
반가우면서 최고의 기쁨인 이유는
당신을 몰랐던 날까지도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통해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의 고리에

감춰진 마음을 여는
푸른빛의 희망이 있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그대의 떨림으로 불어오는
상큼한 아침향기와 달밤에 흩날리듯
쏟아지는 부드러운 솜털의 저녁향기

알알히 익어가는 우리들의 가을향기는
시간이 더해 질수록 깊어가는 황홀함이며

부드러운 실크처럼 때론 달콤한 유혹처럼
절정에서 눈물짓고 마지막엔 감동으로
우리곁에 머물거에요.

받을 때 보다 베풀 때
감사와 기쁨으로 족히 즐길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하루의 삶에 사랑에하며 살아가요
우리!.


-좋은글 중에서-





잠시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세요.
나를 잘 대해주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선대하세요.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겠지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향기로 가득한 주말길의 시간들을 전하며

 

 

       

[흐르는 곡~♬/my melody of love / bobby vin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