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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말

doggya 2009. 11. 11. 09:11

 

 

곰팡이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말


일본의 연구가 에마토 마사루는
말 한마디의 효력을 '밥'을 가지고 실험하였다.

그는 밥을 똑같은 두 유리병 속에 넣고,
하나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써 붙이고,
다른 하나는 '망할 자식' 이라는 글을 써 붙였다고 한다.

그런 다음에 날마다 두 초등학생에게
그 글귀를 각각 병에 대고 읽게 하였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후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한 밥은 발효되어 향기로운
누룩 냄새가 나고 있었던 반면,'망할 자식'이라는
말을 들은 밥은 형편없이 부패해 검은 색으로 변하였고,
악취를 풍기고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는 결국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의 언어에 담긴 생각이 하나의 정보
에너지로 작용하여 미생물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미생물에게 그렇다면 다른 물질이나
일반 세포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분명한 것은 미생물이나 물질 등 어떤 대상일지라도
감사의 경우에는 '감사의  결과'를,그리고 불평의
경우에는 '불평의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의 열쇠가
우리가 평소 던지는 말 한마디에 달려 있는 것이다.

【 출처 : 좋  은  글  중  에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