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친구 ,의 자녀 딸 결혼식은 12월 ?째 주말인데 서울서 하는 데 혹시나 타지역 지방에 사는 친구들을 위해서 미리 앞댕겨 자택에서
피로연 한다고 해서 ?아간동 창 친구의 그림같은 아름 다운 별장 같은 집입니다
지금 시각은 모두 끝나갈 무렵 친구네집이 아름다워서
나오면서 찍은 것입니다
식 사 하면서 찍은 것입니다 집앞 앞마당에서 혹시 비바람 불고 태풍 불면 어쩌나 걱정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높은데 낮게 포복해서 특별한 피해는 없다고 했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나오는 음식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생낚지와 그리고 쭈꾸미만 잔뜩 배채워가지고 왔습니다
내일아침 세수하면 얼굴이 훨씬 부드려울거야 ,,바다의 짬쨔로움한 물이가해졌으니 '친구들의 칭찬인지 조소인지 아무래도 즐거워요 하하 ..호호 마냥 깔갈데고 즐겁습니다
역시 울 동창 친구들은 대단합니다 언제 어느곳이든지 전국 친구들이 한달음에 오는것을 보면은
어찌 낯선 남자들에게 이야기를 건넬것이며 잘모르더라도 그자리에서 나를 각자 소개하고 만나고
우리는 친구입니다 처음 만나본 친구들 그려나 지금은 대부분 얼굴이 안면이 익어 있답니다
그래도 이름들은 잘몰려 그래도 즐거워요
그리고 유자 아마 남해안의 것이 향이 독특하고 맛이 있을것입니다
지식 덕망 .,체 력 아마 유자의 특징을 상징한 과육의 설명
혼주인 친구가 모두 따 버리고 혹시나 고향 친구들을 위해 따가라고 사다리까지 비치 해두었다 합니다
정말 따가도 되는거여ㅣ 침ㄴ구들이 한말 ??당연하징 그래서 사다리 도 두었잖아 아 @@천기누설 우리지역에는 초등학교 6개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는 중앙이었답니다
그리고 중고등학교 는 남녀 공학이었고 중앙에 중학교 ,고등학교 한곳밖에 없었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건물도 한곳에 위치 해 있었답니다 모교는 .....
누군가가 재빠른 남친 한명이 잽사게 유자를 땁니다 모두 각자 가져갑니다
특히 여친들이 ,,,,,ㅋㅋㅋ모두 다 떠맡기고 누군가가 너도 하나 기념으로 가져가렴
나 유자 필요 없는데 ,,,또 향에 반해서 그럴까 슬그머니 한개를 핸드백에 넣고 ^^*&ㅋㅋㅋ
나는 거기서 가장 이뿐것을 가져가야지 하고 슬그머니 백에 집어넣어 온 단한개의 유자 ,,^^ㅋㅋ이뿐것은 알아가지고 ,,,남친들의 야유가 약간은 귀를 간지렵혀 주지만 ...ㅎㅎㅎ지금 생각하니 유자를 딴친구도 이친구 내게 가져가라고 권해준 친구도 이친구 인것 같네요
어딜 가나 적극적이도 짖궂은 친구가 있기 마련
자 ~~지금 부터 세는거야 주방에서 살은 낚지 한마리를 들고와서 세기 시작합니다 낚지 다리는 8개 ㅋㅋㅋ하나 ~~~둘 ~~~셋 ~~......여덟 ,,ㅋㅋ
갑자기 친구들 누군가 가 오징어 다리 ,문어 다리 낚지 다리 가 몇개인지 물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물어봐 ㅋㅋㅋ@내가 한말 ㅋㅋ
그려다가 서로가 다리가 몇개인지 ,,너네들은 잡아도 모르니 ,,,모두가 의기 분분 까르르 웃고 ,,친구 한명이 누군가에게 전화하고 답변은 모두가 헷갈리고 ,세발 낚지는 세개야 ....?
그래서 어휴 ,아니야 세발?지는 가늘세 써서 세? 낚지래 하면서
화기 애 애 좀 아는 체 ,,,너 아나 보다 ,,,아냐 나도 최근에 알았어
고기이름 잘 알지 나 울아빠 어부 였잖아 ,나 어부의 딸이 었잖아
친구들은 언제 만나도 참좋아도 흉허물이 없어서 좋고 포옹하고 악수하고
아침부터 오후세씨까지 피로연 하객 과 동네 축하객들은 모두 다들 떠나 보내고 우리친구?도 각자 자기 갈길을 재촉합니다
모처럼 왔으니 부모님을 뵙고 가겠다는 친구 각자 자기집으로 향하는 친구들 혼주가 일일히 친구들을 보내고 ,,,저도 갈길을 재촉합니다
그련데 친구한명이 또다가와 너는 누가 계시니 ....어디사니 어디살긴 잘 알면서 ...야 ,임마 여기까지 왔다가 엄마도 안뵙고 갈거야 ..응 그냥 갈려고 하는데 한며칠전 뵙고 왔어 ,,야임마 살아생전 얼굴 한번 보여드리는 게 효도지 ,,보고 가라
어 어떻할까 ,,야 너 참으로 이뿌네 돈을 달라고 하니 무엇을 달라고 하니
얼굴 보여주는것이 우리가 해드릴수 있는 효도야 ,,자꾸만 갈등 그친구는 나의 바로 한등성 넘의면 있는 마을의 친구 였습니다 친구의 만류에 ,그?까 ...마음 움직임 그친구도 이려고 보니 이친구네요 ^^*우연의 일치 10킬롤,바구니에 쏟아서 저울에 달더군요 대기자의 굴봉투 모두가 바닷물이겟죠 그련데 우리가 시중에서 살려면 생굴은 어ㅏㄹ마 없고 모두가 물인것을
아마 기억 할것입니다 그려나 저울에 달때는 물 조금도 넣지 않았습니다
까지
나는 이른 아침 배추를 간해놓고 무우를 썰어 놓고 왔길래 때로는 부부간에
싸우다가도 생굴을 사먹이고 싶어 생굴 을 살 마음 먹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생굴 사야 되는 데 어디서 사지 ,,,,?야 그려면 나 따라가자 그럼
생굴 살수 있어 ..나는 친구를 따라 나섭니다 여기는 생굴 을 경매하는 곳입니다 각차량마다 생굴 가득 어 그련데 모두가 용량이 너무 많어
모두가 10킬로 조금식 소매는 안파나요 ..?네 안팔아요
그때 마침 생굴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각지역마다 호명하면 경 매직원 아저씨가 엄첨 미남이고 목소리가 완전 아나운서 겸 스타일의 멋있는 분이었어요 ㅋㅋㅋ
무엇이라 말하는 지 용어는 알아들ㅇ을수 없지만 ...아무튼ㅁ 신기하고 얼마나 째바른지
봉지에 가득 담은 생굴을 물 한방울도 넣지 않은 상태
말그데로 완전히 10킬로 ,,,저울에 단다음 또다시 봉투에 넣는데 중요한것은 한개의 굴알맹이도 빠지지 않은 산태 참으로 우리 인간의 지헤는 대단하다는 생각
여
경매장 부근 전경 모습입니다 저는 멋진 배경을 을 뒤로 하고 친구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 동네 근황을 속속들이 알고 있었습니다
신기 햇어요 너네 엄마가 누구지 ....나 굴까는 사람 다알어 ,,,
응 울엄마 에전에는 굴 까는 작업 했었는데 지금은 내가 못하게 해 ...?
왜 ,,힘들잖어 연세가 어찌되는데 ..79세 ..
아 .....그래힘?ㄹ어서 못하겠? ,너네 사촌언니는 얼마나 굴을 짤까는지
남이 10킬로깔때 30킬로 깐다면서 너네 사촌오빠 언니도 ,,형님 형수도 잘안다 ,,,,그련가 보다 ..저는 이사람이 굴사장님인줄 몰랐습니다 이련 바보..
나를 만났으니 무조건 엄마를 만나뵙고 가라고 우겼습니다 나는 친구와 동행 합니다
지름길로 쌩쌩 달려서 우리동네를 가로질려 오면서 ....자 지금부터
우리집에 먼저가보는거여 내가 바쁘니까 너 그다지 안바쁘지 ,,
응 ...
그려기 전 친정 엄마께 전화드리니 ,,,울엄마 ,,니가 ,,,,누구 .....?헉 엄~마
엄마딸 엄마 나 생굴 살려고 하는데 어디서 사지..?
내엄마 ,,어디인데 어디쯤 ,,,아버지하고 멸치 사려 가고 죽방렴 하던곳에 가면 생굴 살수 잇어 네 알았어요 나중에 잠간 들릴께요
오면서 어 이길 익숙한 길인데 ....
쟈 ~~~드디어
친구를 따라서 친구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친구야 ...너인사드리고 온냐 ,,,나는 그래서 영문도 모르는채
당신의 친구의 부모님께 인사 드리랴는 줄 알고 집안으로 들어갈려니
안에 말고 ,,,막사 하얀 지붕 안에 있는데 ....
오잉 그기 뭐하는 곳인데 아무튼 가봐 ,,,,,
친구가 시키는데 로 막사안으로 들어갑니다
오잉 첫눈에 들어오는 사람 우리 충청도에서 시집온 우리 숙모님
아주 이뿐 숙모님 우리 삼촌 지금은 고인 하도 이뿌서 온갖 갖가지 유혹해서 모셔왔다는 우리 이뿐 숙모님 어 ~~어찌 된일이야 ,,,숙모 저보다 막사안에 일하시는 분들이 더욱더 놀랍니다
이게누구니 ~~니가 여기 웬일이니 ,,모두가 우리 마을에 우리마을은 씨족사회입니다 웃대 어르신들이 모두 터잡고 거의 모두가 우리네 성씨랍니다 나중에 각 .성 받이 성씨들도 거주 햇지만 모두가 우리네 성씨랍니다
내 친척 일가 작은어머님 편의상 제가 호칭을 어머니ㅁ이라고 부르기에
어 '''울엄마는 안꼐시고 모든 어머님들 다계시네
너는 이집 사장님하고 어찌 아니 ...?내 일가 친척들은
내가 나타난 사실이 신기해서 세상좁다고 야단 ,,,,ㅋㅋ
결혼식피로연이 있어가지고 왔엇죠 생굴 가가서 신랑님 먹일까 하고
우리 0 서방 잘 지내니 ? ...네
모두가 열심히 굴을 잘까고 잇습니다
어머님들 계신줄 알았다면 맛있거나 사올껄 그냥 왔네 ,,,
괜 찮다 내딸아 .....편의상 호칭이 ...집에 안자고 그냥 갈거니
네 ,,바뻐 집에가서 김치도 담아야 되요 ,,오냐 얼른 가봐라 나는
나의 친척 어머님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그리고 생굴을 샀습니다
1킬로 \12000원
아주 많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손수 손질해서 행여 집에 와서 헹구어내도 껍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손수 사장님 사모님이 씻어 주셨답니다
착한 울친구 그렇게 대담하고 크게 느껴졌던 친구
내가 이려고 산다 굴까는 솜시가 일품 아그리고 보니 다른어르신들은 모두 쪼시개 경상도 사람들은 알텐데 저도 이기구를 가지고 갔는데
친구 인아내 사모님과 그리고 이뿐 젊은 내게 올캐 되는 단 두사람은 칼로 뽀족한 칼로 굴을 까고 있었습니다
역시 푸로 답게 사장님답게 너무너무 굴을 잘까고 있는 솜씨가 과연 달인 이었습니다
ㅂ 바다 작업 하다가 육지 사업 으로 전환 했다는게 이사업
전환 한지 얼마 되지 안았다 했습니다 식품 회사로 ...
어딜 가나 부부는 약간의 부부 싸움을 친구네 부부도 늦게 왔다고 아내는 약간 불편한 기색 굴까는 일행중에 친구아내분도 계썼어요
처음에는 그것도 모르고 낯선분 단두분 한분은 사장님 아내 한분은 우리집안에 시집온 새가족 새색사라고 인사 시켜 주었는데 얼굴 을 모두 가리고 있어서 얼굴은 못봄 ,,
굴을 저울에 달아서 씻어 달라고 하니 서로 사장님 부부 옥신각신
바쁜데 네가 해라 당신이해라 아마도 남편이 늦게왔다고 심술이 났나 봅니다 할일도 바쁜데 서로가 미루기 일쑤 친척 어르신들이 지혜롭게 나섭니다
신랑 체면도 있고 여자 친구 앞에서 그려지 말고 자네가 해주려무냐
사장님 체면 좀 세워주지 어르신들의 조언에 친구의 아내는 생굴을 잃어서 씻어줍니다 제게 저울달아서 돈도 받지 않을려는것을 ...싫어 자기네들 고생 하는것 제시세되로 드려야지 전해주고 그래 고맘다 친구야 ..
역시 부부싸움도 지혜롭게 해야 됨을 깨닫고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일상이어서 아내를 많이도 아껴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나도 때로는 남들에게 심술부리면 내남편은 어떤모습으로 비춰 질까
하고 양심의 가책도 ,,,,
양복차림으로 굴까는 모습도 나름데로 멋졌어요
친구네 집입니다 모두가 집들이 성냥곽처럼 아름다워요
거스름돈을 주기위해서 아들녀석입니다
아빠와 똑닮은 붕어빵 아들이었습니다
아내가 소개 시킵니다 아빠의 동창 친구 분이시래 우리옆동네 사시고
미소 방긋 웃는 모습이 참으로 듬직했습니다
차넘버 제가 의도적으로 가렸답니다 ㅋㅋㅋ
친구집은 도로가이며 바로앞은 바다입니다
그리고 해가 서산으로 넘어갈 무렵
야 너네는 일출 구경 안가도 되겠네
여기서 보면 일출 장관이겠다 ,,그래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갈길을 제촉합니다
내엄마께 들려서 인사를 드리고 서둘려 떠날려고 하는 딸을
기어히 감 몇조각을 손에든채 저는 길을 재촉합니다
그리고 친구와 작별인사를 하고 내집에 도착하니 아직은 배추가 간이 덜된상태 다시 손봐서 뒤적거려 놓고 ,,,
배추간해서 시레기도 삶아서 냉동실 보관해 두고
저 그래도 알뜰쌀뜰한 살림꾼이죠 ^^*헤헷 웬지 철이 없냠 내가 하는 행동이 ㅋㅋㅋ
깍두기 썰면 금방 먹지 못할것 같아서 나박김치 왜냐면
김치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ㅋㅋ
얌전히 썰어서 저는 그래도 썰어놓고 김치담구기 직전 굵은 소금으로 소금간 그리고 소쿠리에 물따르고 건져내고 ...ㅋㅋㅋ
마늘 생강 온갖 양념 넣고 구리고 생굴 도 3분의 1넣고 시원한
나박김치 담고 ..
어저면 제손은 정확한 저울손 더도덜도 말고 김치 냉장고 통에 담으니 안성 맞춤 앗~~? 나혼자 환호성 비웃어 요? ....ㅋㅋ
저는 제자신을 믿을수 없었기에 저는 한며칠동안 잠도 제데로 못잤고 엄첨 피로가 누적되서 아마 그다음날 김치를 담을려면 맛도 없으것 같고 아니 어쩌면 피곤해서 일어나지도 못할것 같았습니다
약간은 배추간이 손보지 않아서 덜된것 같았ㅈ디만 세번 깨끗이 흐르는물에 물빠지게 해두고 ~~^^*
배 추 속을 양념을 버무립니다 온갖 양념 넣고 그리고 저혼자 늘 인삼가루도 넣는답 니다 믿거나 말거나 건조된것 마른것 향이 날지모르지만 ㅋㅋㅋ아그리고 매실 엑기스도 조금 넣어요 집에 있는것 직접 담아 두었다가 한여름 먹는것 ,직ㄷ접 담은 엑기스 원액 믿거나 말거나 양념 맛 혼자 맛보니 음 ~~맛있어 ~~ㅋㅋㅋ
불 빠질동안 주변정리와 설겆이를 합니다 ,,,ㅋㅋ믿거나 말거나
배추와 양념은 어쩜 그리 딱 맞아 떨어지는지 또한 번 나혼자 쾌재를 부르고 희열 기쁨을 알려나 ~~ㅎㅎㅎ
원 투 쓰리 용기에도 딱 맞은 안성 맞춤
김치를 다담을 즈음 오전부터 나어쩌면 늦게 올지도 모르니 저녁식사 해결해요 부탁을 해두고 그래야 안심이니까 ,,그리고 속 두쪽 잘나내어 바다굴과 쌈사먹으니 그맛 과연 굿 환상
역시 맛있네 우리 신랑님의 칭찬에 어깨 으 슥
3분의 1은 나박김치 놓고 그나머지는 배추김치 그리고 또 1은 쌈 사먹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려고 나니 밤 12시 훨씬 넘어 버려서 하루 바쁜 날이었지만 내게는 너무나 소중하고 바쁜 나날이었답니다 친구의 자녀의 결혼을 축하 그리고 친구들 만나서 즐거웠었고 내엄마도 만나었고 친구야 사업 잘되기를 바라고 바빴지만 즐거운 휴일 이었답니다
2009년 11.28일 토 요일 마이 모바일 직찍
ii행 복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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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ユcЙ없으면난또혼スr겄l죠_ 원문보기▶ 글쓴이 : ii행복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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