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후 깜멍이랑 뭉개는 산책을 거의 못했어요.
첫 날 아빠가 데리고 나갔는데, 깜멍이 털에 눈이 묻어서 뭉쳐 얼었었거든요.
집에 오자마자 목욕하고 달달달달~떠는 거 같아서 안 데리고 나갔지요.
(사실 강쥐들은 춥지 않아도 달달달~ 떠는데....)
며칠 못나가니 뭉개가 베란다 창에 붙어 살다시피 해요.
나가고 싶어서요.^^;
자아, 너무 좋아하는 깜멍이랑 뭉개 따라서 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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