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의 무도 [Danse macabre]
생상스가 시인 앙리카잘리스의 기괴한 시를 인용하여 1874년에 작곡된 세 번째의 교향시이다.
원무곡의 선율을 중심으로 한밤중 묘지에서의 죽은 자들의 무도회를 묘사하고 《분노의 날》의 선율을 곡 가운데 인용하고 있다.
할로우인, 즉 그리스도교의 성령제 (11월 1일)의 전날 밤에….
교회의 종소리가 끝나자 어두운 무덤 속에서 죽음의신이 나타나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묘비를 두들긴다.
그러자 많은 해골들이 몰려와 기괴한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
고요한밤 공기가 해골들의 춤 때문에 이상한 분위기로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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