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행복님의 삶

오늘의 운수

doggya 2010. 4. 24. 20:26

이른  아침    그가  산행을 간다고  직장내  

오잉  그련데  배냥도   가져가지  않은채   등산용  모자도  쓰지 않은 채  

길을 나선다  어느역  이라냐   ,

 

나도 봄햇 살 이  나를  유혹 하고  있다  

에공  나는  찜질방에서   하루종일   쿡하자    ...

마냥   걸어본다     ,,,어디엔가  있을것 같은데  대중 목욕탕이  아닌  샤우나가 

 

물러   물  어  볼까  어디에  있을 것 도  같은데   

드디어   찿았다   

목욕  대신  찜질을 하고   뒹굴 뒹굴 누워  있기에는 날시가  너무갑자기  더운것같은 느김을 받았다 

박차고  자리를 나오니  에공  재수  없어  역시  사람은 허둥되면 

안된다니까   금돼지가   휴대폰 걸이 . 달랑  몸통채  떨어진다 

앗    ~~내   금돼 지  ,금돼지  사라졌어  마루  바닥틈새  끼여서 

어딜갔지  어딜갔지  나혼자   수선을 피운다  

일제히  시선이 집중된다  손님들이 

그련데  드디어   손님들이 걸터  앉는  마루아래  떨어져   광채가 나있었다    

휴우    ~~다행이다    하마  터면  목욕해사    기분 전환하려다가   \6000원짜리 목욕할려다가    싯가   15만원  분실할뻔   했잖어   혼자   독백   (ㅎㅎㅎ) 

 

떨어진    금돼지   몸뚱아리를  지갑  갈피속에 깊숙히  넣고   

나왔다   금방을   찿아야   한다  

사람들에게  금방이 어디있느냐고  물었드니   모른단다 

어휴    난   무작정   또  길을 걷는다   횡단 보도를 건너고 

금 방  있을 만  을  곳을 향해서   ..

 

 

다보니  길동시장     온통  어딜가나  재래시장은  활기차다

완제품   가득 핸드백도  들고  나오지  않았고   특히  재래시장에는 현금  거래    카드 불과   그래도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좋다  먹음 직한  떡도   가득하건만     ...

 

 

 많은  돈도  없지만   현금도  별로  많이  휴대하고  다니지  않는다 

목욕   가느랴고``   현금   \2만원과    천원짜리   몇장만  가져갔길래 

 

돈도   없었고   ~~~@@@

먹거리 가  풍부했으나   눈요기만   하고  ...몰카   ^*ㅋㅋ

 

 

 

여기저기      사가라는    사람들   아우성이   사람  사는  세상  같아서   활기차서  기분이  좋다    ^^*무거워서    들고   가기도  힘들다 

 

 

장  먹거리는 하나도  사지 않은채   아    찿앗다   드이어     금방   찿았다  

저   금돼지  휴대폰 걸이   써비스  받고 싶어서  왔는 되요 

음료수를  건낸다  

사시게요   ?아뇨    ...떨어졌어요     송두리채 

맡기고  가란다   ,,며칠이후에  수선된다고   ,,

아뇨   집이 멀어요      수수료  대금 드릴테니  교환 해주시면  안되요  

같은 용량으로   

..이련경우를  몇번  경험  했기  때문이다  

늘 금방에가면    1만원 주면   써비스   해주었기에   ,,

아마  내가  처음 휴대폰을 소지 했을때부터 금  1돈을  휴대하고 다녔다 

휴대폰이  생길 즈음 으로  거슬려  올라간다  물론 그때는   그렇게 금이 비싸지도  않았고   안되는 데  하면서   ,,다른 금방에서는   해주던데   ,,생때를 써본다  

주인은 받아들고  저울에  달아본다  금용량이 줄어 들었다고  \2000원을 더내란다    그래요  더드릴께요   나는   \12000원을 드리고 새것   교환 하는데  성공   앗~샤  빙고  !

요즈음  한돈 얼마에요  \15만원   ...

많이  내렸네요     ...이렇게    소기  목적   달성  앗~~쌰   룰루  ~~랄라 

새로   교환한 금돼지   한돈    떨어지기   쉬우니  여려분들도 늘 조심 조심 하셔요 

아파트  출입구에   들어서니   꽃봉우리만 맺혀있는  연상홍도  활짝 피워  나늘 반겨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가  돌아왔다  ,기분이 좋은지  산행간 사람이 무슨 빨리  와요 

응 직장내  단합대회    가까운 야산 갔어   

술이  거나하게    오늘   재수가 좋아서  상품  두가지  탔어    ,,

여보 마누라것     ,,무슨 화장품이지  미니백에  든  소형  화장품 세트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거란다    그것도   보물찿기  해서   받았단다 당첨   ...

 

그리고   생활용품  샴푸   린스    비누   치약  몇개   기타등등    선물세트  

여직원들이  달라고   하는걸  따라 붙는걸   ,,주지 않았단다   

살다 보면    어쩌면  욕심이 닮아가나보다 

주고  오지    그랬어요  ,,,내가 받은 선물   누구 주면  복나간다고   늘 당신이 그려잖어     ,그래서  안 주고  왔다고  너스레뜨는  내님     

아무튼  오늘은 운수가 좋은 날    ^^*오늘의 일기   끝

 

2010년  4.21일  마이  모바일 직찍  

행 복e

 


(아싸 또 왔다 나) (아싸 또 왔다 나)
(기분 좋아서 나) (노래 한곡 하고)(하나 둘 셋 넷)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틀에 박힌 관념 다 버리고 이제 또
맨주먹 정신 다시 또 시작하면
나 이루리라 다 나 바라는대로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이 너무 좋아
이민 따위 생각 한적도 없었고요
금같은 시간 아끼고 또 아끼며
나 비상하리라 나 바라는대로
산속에도 저 바다속에도 이렇게 행복할순
없을거야 랄랄랄라 구름타고 세상을 날아도
지금처럼 좋을수는 없을거야 울랄랄라
모든게 마음먹기 달렸어 어떤게 행복한 삶인가요
사는게 힘이든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부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대로@
(아싸) (아싸 또 왔다 나)
(기분 좋아서 나) (노래 한곡 하고)(하나 둘 셋 넷)
(한치 앞도 모르는)(또 앞만 보고 달리는)
(이 쉴새없는 인생은)(언제나 젊을수 없음을)
(알면서도)(하루하루 지나가고)
(또 느끼면서)(매일매일 미뤄가고)
(평소 해보고 싶은)(가보고 싶은 곳에)
(단 한번도 못가는)(이 청춘)
산속에도 저 바다속에도 이렇게 행복할순
없을거야 랄랄랄라 구름타고 세상을 날아도
지금처럼 좋을수는 없을거야 울랄랄라
모든게 마음먹기 달렸어 어떤게 행복한 삶인가요
사는게 힘이든다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피할수 없다면 즐겨봐요
힘들다 불평하지만 말고 사는게 고생이라 하지만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거룩한 인생 고귀한 삶을 살며
부끄럼 없는 투명한 마음으로
이내 삶이 끝날 그 마지막 순간에
나 웃어보리라 나 바라는대로
(아싸)(아싸 또 왔다 나)
(기분 좋아서 나)(노래 한곡 하고)
(하나 둘 셋 넷)(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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