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학기가 끝난 아들 데리러 전주에 다녀왔다.
간 김에 덕진 공원에 가서 싱그러운 초록을 맘껏 보고 왔다.
'내 마음이 좀 푸르러졌나?'
벌곡 휴게소의 솟대 공원.
나중에 시골에 살면 이런 솟대로 우리 집 표시를 하고 싶다.
나무는 줍고 깎아서.....
본의 아니게 내편이 사진을 올린다. 옆의 동상들을 보시라고....
햐아~~~
햐아아~~
남들은 흔들다리라는데 난 울렁 다리라 했었다.
울렁울렁...이제 산을 다녀서인지 괜찮다!
7월이면연 꽃이 만발 한다는데....
부들도 한창이다.
떡잎은 작고 새순은 크고....
덕진공원은 초록나라였다.
앞 날이 상상되는 연꽃 봉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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