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나갔다 어느 집 담 넘어로 익어가는 오렌지가 탐스러워 한장 ~
오렌지와 레몬 나무가 있는 집이 너무 많아서 어떤 집은 아예 큰 소쿠리에 담아 밖에 내 놓고 아무나 가져가라고 인심을 쓴답니다.
조금 가다 보니 벗꽃인지 만개를 했네요.
이 집은 극락조로 마당을 도배한 집인데, 지금이 한창 보기 좋을 때 같으네요.
이렇게 캘리포니아 산호세에는 봄이 오는가 봅니다.
사랑하는 울님들 설 명절 잘 쉬시고 새해에는 대박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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